과거기사 달력>>2016년 4월 12일기사 목록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김일성주석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어버이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인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일이 다가올수록 그이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4월 15일은 우리 조국과 겨레의 앞길에 재생의 밝은 서광이 밝아온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자주시대의 태양을 맞이한 인류사적대경사의 날이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정녕 위대한 대원수님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조국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김일성대원수님은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며 삶의 은인이시라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계속하였다.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일본땅에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던 재일동포들에게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당당한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를 안겨주신분이 우리 대원수님이시다.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주체의 산아인 총련을 무어주신것은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아올리신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매 단계마다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였기에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 애족애국의 선각자로서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다.

그이께서는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여 이역땅에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활짝 펼쳐주시고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의 넓은 길도 열어주시였다.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과 위인적풍모를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섰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온갖 로고를 다하여 이끌어주신 총련애국위업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것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총련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고수하고 빛내여가려는 우리 재일동포들의 애국열, 투쟁열은 더욱 백배해질것이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의 애족애국운동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나가겠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