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5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대통운이였으며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세계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본땅에 끌려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고 재일동포들을 주체조선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재생의 은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과 더불어 총련사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극진히 보살펴주시였기에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강성국가건설과 반미전면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은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한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