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서 관중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해주는 광경이 펼쳐지고있다.
그 주인공은 끼쁘로스음악단 단장 아다모스 까찬토니스이다.
그는 13번째로 이 축전에 참가하고있다.
이번에도 그는 자신이 창작한 피아노협주곡《주체》를 공연무대에 올려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곡목은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온 누리를 밝혀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그대로 담고있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장중한 선률로 협주곡의 마감을 장식한 그는 자기가 조선의 위대한 수령님들을 매우 흠모하고있다고 하면서 《김일성장군의 노래》는 자신만이 아닌 온 가족이 사랑하는 노래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