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인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위원장 마흐무드 아빠스가 13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4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계기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팔레스티나국가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에 즈음하여 각하께와 그리고 각하를 통하여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팔레스티나와 처음으로 외교관계를 맺은 국가들중에 속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외교관계설정전부터 모든 국제무대들에서 우리 인민의 민족적권리를 지지성원해주었으며 조선-팔레스티나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왔습니다.

귀국을 선두로 하는 우리의 형제들과 벗들의 지지성원속에 민족적권리를 되찾고 독립국가창설을 위해 투쟁하는 우리 팔레스티나인민은 친선적인 귀국과의 력사적인 관계에 대하여 긍지롭게 생각하며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귀국의 변함없는 립장을 높이 평가합니다.

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면서 각하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아울러 친선적인 조선인민에게 보다 큰 진보와 번영이 있을것과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련대성의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할것을 축원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