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4월 15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4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 국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일군들, 동포들,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일본돈으로 2억 1,880만엔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전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재일조선학교 교직원들과 모든 학생들의 충정의 마음을 담아 최상최대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고 수령님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 뜨거운 민족애와 동포애는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계승되여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격찬하였다.

오늘 주체위업과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력사적단계에로 올라섰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