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조선도서, 사진, 우표 및 수공예품전람회가 12일 모스크바에서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조선의 참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태양절경축 및 조로친선주제의 우표들, 조선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에는 로씨야자유민주당, 세계문명대학 인사들과 군중들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였다.

로씨야자유민주당 국제부장과 선전부장 등 연설자들은 김일성동지께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로씨야인민은 전람회를 통하여 친선적인 조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조선인민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