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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루녀성독창가수가 부른 태양흠모의 노래
(평양 4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뻬루의 독창가수 뚜에쓰따 오띠니아노 로싸 떼레차가 부른 조선노래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는 관중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이 노래는 주체73(1984)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공연무대에서 뻬루의 이름있는 가수였던 마리아 알바라도 뚜루힐요가 불러 조선인민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던 노래이다.

새 세대 독창가수는 이 노래를 뻬루에서 김정숙녀사혁명활동연구소조 책임자로 활동하는 어머니와 함께 선정하였다 한다.

어머니에게서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란 그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흠모심으로부터 조선말도 배웠다.

그는 첫 공연에 앞서 위구심이 많았지만 뜻밖에 대절찬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와 어머니,뻬루인민의 친선의 정을 담은 노래는 관중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아마도 조선인민들이 김일성주석을 흠모하는 나의 진정을 알아준것 같다. 비록 조선방문이 처음이지만 마치 친정집에 온것 같다. 다음번에는 더 많은 조선노래를 준비해가지고 축전에 참가하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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