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14일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국가회의, 련방공산당, 정의의 로씨야당, 자유민주당, 평화 및 통일당,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외무성, 교육과학성, 문화성, 상공회의소, 철도주식회사, 과학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인사들이 초대되였으며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로씨야국가회의 경제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아레피예브는 연회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

그이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또한 전통적인 로조친선협조관계의 시원을 마련해준분이시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목격하고있다.

현실은 조선이 훌륭한 발전전망을 가지고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로조친선관계는 계속 강화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