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5일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산하 조직대표들, 동포예술인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일군들, 동북3성에서 사업하고있는 조선지사 성원들, 길림시에 살고있는 재중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태양절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앙보고대회가 진행되였다.
최수봉은 보고에서 김일성대원수님처럼 독창적인 사상과 탁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한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위대한 혁명가는 일찌기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조국인민들의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통일애국사업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해 그는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태양의 꽃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회와 사진 및 도서전시회, 예술공연이 있었다.
한편 10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연변지구협회에서, 13일 료녕지구협회에서, 13일 중남지구협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편지채택모임,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