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15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일대사변적인 날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라고 격찬하고 그이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조선민족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더없는 행복이라고 지적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력사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로 줄기차게 흐를수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위업을 그대로 이어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계신다고 칭송하였다.

주체조국의 고귀한 혁명전통이 마련된 항일혁명전구들에서 사는 재중조선동포들답게 혁명전적지와 사적지들을 정중히 보존관리하고 널리 선전하며 동포들속에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려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겠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오로지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믿고 따르는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통일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겠다고 편지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