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적현판이 로씨야 씨비리국립교통종합대학에 모셔졌다.
현판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께서 2001년 8월 11일 다녀가신 대학》이라고 조문과 로문으로 씌여져있다.
현판제막식이 14일에 진행되였다.
제막식에는 로씨야 씨비리국립교통종합대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교직원, 학생들, 국제주의전사 야.떼.노비첸꼬의 딸 그리고 이 나라 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현지에서 사업하고있는 조선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학 총장 마나꼬브는 제막식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2001년 8월 로씨야방문의 나날에 대학을 참관하신것을 모든 교직원, 학생들은 커다란 자랑으로 여기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의 대학방문 1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조선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앞두고 사적현판을 제막함으로써 그이를 대학에 모시였던 영광을 길이 전해갈수 있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에서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언급하였다.
이전 대학 총장 꼬마로브는 당시 김정일동지를 직접 안내해드린것을 인생의 커다란 행운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뜻깊은 그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의 박수속에 사적현판이 제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