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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 실현해보려는 미국 조소
(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에 의하면 미국은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에게 매해 미군유지와 새 미군사기지건설에 필요한 수백억US$의 비용을 들씌우고있다.

남조선은 2017년까지 미군이 주둔할 평택기지확장에 필요한 자금중 93%를, 일본은 이와구니미해병대공군기지건설자금중 94%를, 오끼나와 후덴마기지이전비용 120억US$ 전액을 부담하고있다.지어 미국은 괌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대규모미군기지건설비용까지 일본과 남조선에 떠넘기고있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설을 퍼뜨리면서 무력증강책동이 본토와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정당화하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구실에 불과하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미국은 전쟁머슴군, 하수인들의 돈주머니를 말끔히 털어내여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동북아시아의 여러 대국들의 경제적, 군사적영향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고있다.

반면에 미국의 경제적, 군사적지배권은 좁아지고있다.지난 기간 침략과 전쟁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한 후과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군비를 축감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오늘의 미국의 처지이다.

미국이 《유일초대국》지위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전쟁하수인들에게 손을 내미는 정도가 되였으니 그것은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는 미국의 마지막몸부림이라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

파멸의 구렁텅이로 줄달음치는 미국에 매달려 잔명을 부지해보려 하는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이 가긍하기 그지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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