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70일전투 50여일동안에 400여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60여건의 기술혁신과제가 수행되였다.

전자철에 의한 문양직기개조와 먼적외선복사제를 리용한 재생고무생산공정확립은 생산적의의가 매우 크다.

선교편직공장에서는 소형고온고압염색기를 자체로 제작하여 편직제품의 다색화를 실현한것을 비롯하여 근 10건의 새 기술을 창안도입하였다.

이밖에 불합리한 설비구조를 개조하여 제진효률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한 동평양화력발전소와 경련애국사이다공장, 평양구두공장, 뻐스수리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자강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였다.

조선에서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제의 기술개건을 적극 다그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