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체육성 관계자가 밝힌데 의하면 현재까지 사격, 활쏘기, 력기종목에서 새 기록이 세워졌다.

조선인민군 국방체육단 선수들이 남자단체 10m이동목표사격경기에서 1,738점을 획득함으로써 종전 세계기록(1,733점, 제48차 세계사격선수권대회)과 공화국기록(1,731점, 2014년 공화국선수권대회)을 돌파하였다. 남자단체 10m이동목표혼합사격경기에서도 2년전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에서 세워진 공화국기록을 갱신하였다.

활쏘기 남자개인 70m 36대 쏘기와 력기 남자 85kg급 끌어올리기, 추켜올리기, 종합, 94kg급 추켜올리기에서 공화국 새 기록이 수립되였다.

한편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축구 1급 1차경기가 30여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에 끝났다. 전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4.25남자팀과 평양녀자팀이 우승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