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84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무도회장들은 뜻깊은 명절을 맞이한 환희와 격정에 넘친 청년학생들로 흥성이고있었다.

《조선의 행운》, 《7.27행진곡》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되새기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았다.

《유격대행진곡》, 《열병식광장에서》, 《전선에서 만나자》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기백있고 랑만적인 춤률동을 이어갔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조선청년들의 혁명적기개와 랑만을 보여주는 경축무도회들이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