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건군절경축 국립교예단 요술공연이 25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일반요술 《기발자랑》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기능요술 《막대기재주》와 《주패폭포》, 교감 및 환상요술 《유리판통과와 어항속의 물체뽑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기능요술 《비둘기나오기》, 《음악회준비》, 교감요술 《댕기재주》 등의 작품들은 날로 비약하는 주체교예예술의 발전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환상요술 《거울에 비낀 처녀들》, 교감요술 《륜재주》, 《주패기억알아맞추기》를 비롯하여 대담한 착상과 능숙한 기교로 사람들을 황홀한 요술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인기를 끌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