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을 규탄하여 1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는 일본반동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그 어떤 책동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되자 총련에 대한 탄압에 미쳐날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터무니없는 구실을 대고 경찰들을 내몰아 조선초중고급학교와 총련산하의 경제단체 사무소들까지 강제수색하며 총련의 영상을 흐려놓으려 발악하고있다.

나중에는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정지시키려 하고있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 반인륜적행위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박해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정부, 단체들이 일본의 반인륜적행위를 규탄하며 민족권리를 위한 총련의 정당한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낼것을 호소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