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37돐을 맞으며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주체68(1979)년 4월 28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가 확고히 보장되여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당대렬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공고화가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되고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차넘치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 군사, 경제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에 들어섰다.
어버이수령님 따라 시작하고 위대한 장군님 따라 승리를 떨쳐온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야 할 과업이 우리앞에 나서고있으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이다.
여기에 일심단결의 강국, 불패의 군사강국인 우리 조국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하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