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창건 84돐에 즈음하여 이란과 꾸바의 신문, 통신이 특집하였다.

이란신문 《이란 뉴스》 25일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군인들의 군사훈련을 지도하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무적필승의 조선인민군》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4월 25일은 조선인민군창건 84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각하께서는 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군의 전신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으며 강도 일제와 싸워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조선의 해방을 이룩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각하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령활무쌍한 지략을 지니신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다.

그이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은 강력한 공격수단과 현대적인 방어수단을 다 갖추고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났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또 한분의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모시고있다.

그이의 선군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의 위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대를 이어가며 위대한 선군령장들을 모시고있는 조선인민군은 길이 승리만을 떨칠것이다.

꾸바신문 《그란마》 26일부는 《조선에서 건군절경축》이라는 표제밑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경축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조선인민군의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이날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도 같은 내용으로 보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