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는 조선의 각지에서 전투목표를 앞당겨 수행한 단위들이 련이어 배출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4월 20일현재 전국적으로 1,640여개 생산단위들이 70일전투목표를 돌파하였으며 그중 560여개 단위가 상반년도인민경제계획을, 70여개 단위가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4월 상순에 비해볼 때 70일전투목표를 수행한 단위는 850여개, 상반년도, 년간인민경제계획완수단위는 각각 230여개, 50여개 더 늘어났다.

이 과정에 최근 10여일동안에만도 기본굴진과 자철정광, 연, 아연함유량, 비날론, 세멘트, 통나무, 일반천을 비롯한 수십개의 중요지표들에 대한 전투목표를 돌파하였다.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의 변을 일으키며 전진하는 조선에 비약과 혁신의 기상은 날이 갈수록 활화산마냥 타번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