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3권을 조선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8(1969)년 8월부터 주체59(1970)년 4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담화, 연설, 결론 등 96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과 당활동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키며 각계각층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그들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당과 인민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갈데 대한 사상이 명시되여있다.

주체의 혁명전통의 순결성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밝혀져있다.

일군들이 수령님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사업작풍을 적극 따라배우며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세우고 일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기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서와 영화창작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들이 서술되여있다.

전집에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해답을 준 로작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