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가 일본당국의 총련탄압행위를 규탄하여 4월 20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최근 일본당국은 국가권력을 총발동하여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광란적으로 벌리는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에 대한 탄압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당국의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지금 일본에서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차별하고 배척하는 반조선인감정이 조장되고있다.

우리는 일본에서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탄압을 준렬히 단죄하면서 일본당국이 온갖 반공화국, 반총련적대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고 일본반동들의 비인도주의적행위를 반대하는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