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 뽀르뚜갈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2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이번 당대회가 평화와 사회적진보, 조선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최대의 념원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축원하였다.

뽀르뚜갈공산당은 조선로동당이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해방투쟁에서 조선인민이 발휘한 열렬한 애국심과 혁명전통을 이어받은데 대해서와 그리고 1950년-1953년 미제를 반대하는 전쟁과 지난 수십년동안 이 지역에서 정세긴장과 전쟁위험을 초래하는 주요원인으로 되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의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발휘한 무비의 희생정신에 대하여 잊지 않고있다고 밝혔다.

축전은 조선의 평화적통일과 남조선과 지역에서의 미군철수 및 조선반도비핵화, 평화와 사회적진보를 위한 조선로동당의 투쟁에 대한 뽀르뚜갈공산당의 련대성을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