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0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한결같은 충정심의 분출이며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펼쳐질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확약하는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대행운을 받아안은 이 시각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김정은원수님의 하해와 같은 은총이 자꾸만 되새겨져 부풀어오르는 감정을 누를길 없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으로 하여 조선혁명과 더불어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정세가 복잡하고 일본당국의 탄압책동이 우심하면 할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밝혀주신 강령적지침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나라의 통일위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리겠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