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12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호소문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만리마를 타자고 호소한데 대하여 밝히고 조선로동당은 만리마속도창조운동으로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온 세상에 긍지높이 선언하려고 한다고 격찬하였다.
글은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사회주의대중운동력사에서 최고조에 이른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완전승리를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라는 제목의 호소문은 그 내용도 전례없이 격동적이고 전투적이며 인상적이다.
사상리론적으로 깊이가 있지만 표현에서 매우 통속적이다.
대중적영웅주의운동, 일심단결대강국, 5대교양공세전, 과학기술룡마, 전민무장항전, 반제계급전, 만리마선구자, 만리마선구자단위, 만리마동상, 백두의 칼바람폭풍이란 말들이 다 인상적이다.
호소문만 보아도 목표달성은 시간문제라고 느껴지지 않는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왜 열렸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