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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유신》독재자의 5.16군사쿠데타는 범죄사건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에서 박정희가 1961년에 일으킨 5.16군사쿠데타는 미국의 각본에 따라 남조선의 군사깡패들이 4.19인민봉기이후 싹트던 민주화의 기운을 파쑈의 군화발로 가차없이 말살하고 《정권》을 강탈한 용납 못할 범죄사건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외세와 파쑈독재가 없고 민주화된 세상에서 인간답게 살아보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이다.

이로부터 그들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 리승만역도의 독재통치를 반대하여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반미자주, 반독재민주화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1960년 4월인민봉기로 절정에 달했다.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강렬한 열망과 굴함없는 항쟁에 의해 마침내 리승만독재《정권》은 무너졌다.

하지만 미국은 새로운 친미주구, 군사파쑈깡패를 내세우는 방법으로 남조선에 조성된 식민지통치위기를 수습하고 사회를 철저히 파쑈화하기 위해 박정희를 군사쿠데타에로 내몰았다.

론설은 5.16군사쿠데타로 시작된 박정희의 피비린 군사독재통치는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 인권과 민주의 페허로 전락시킨 력사의 대비극이라고 밝혔다.

남조선에서 《유신》독재통치가 막을 내린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사회전반을 배회하고있는 《유신》독재의 망령을 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유신》독재가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듯이 현 남조선집권자의 파쑈폭압통치도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강력한 투쟁에 의해 반드시 끝장나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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