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조선의 각지 근로자들의 생산성과가 날로 확대되여가는 속에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계속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으로 맞이한 이곳 로동계급은 최근 5일동안에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00여t의 철정광을 더 캐냈다.

이것은 지난 20여년동안 있어보지 못한 놀라운 기록이다.

이들은 채광, 운광, 선광계통설비들의 가동률을 1.5배로 끌어올리고 특히 대형원추형파쇄기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로천분광산에서는 회전식착정기의 부분품들을 기술개조하여 천공속도를 계속 높이고있으며 보장부문에서는 필요한 여러 부분품들과 정머리들을 자체로 생산 및 재생리용하고있다.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에서 발휘되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은 여러 야금기지들을 비롯한 련관부문 로동계급의 생산열의를 높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