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5.18광주인민봉기 36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재미동포들이 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추모집회를 가지였다.

참가자들은 파쑈군부독재에 맞서 일어나 자주, 민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인민봉기자들을 추모하였다.

이어 36년전 광주인민봉기자들의 투쟁위훈과 그들을 탄압하는 무차별적인 살륙작전장면들이 수록된 동영상편집물을 보았다.

참가자들은 봉기자들의 높은 투쟁정신이 민주화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준데 대해 언급하였다.

광주항쟁의 정신을 계속 이어 투쟁함으로써 다시는 불의한 권력이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짓밟는 비극이 더이상 없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모두가 자유와 평화속에서 살수 있도록 조국통일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자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광주항쟁의 정신을 계속 이어나가는데서 시카고의 재미동포들이 앞장서자고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