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제19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개막식이 23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내각부총리 로두철동지와 리룡남 대외경제상, 김인철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경제무역부문 일군들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박웅식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의 개막연설에 이어 오룡철 대외경제성 부상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이번 전람회가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도모하고 공동의 경제적발전과 부흥을 가져오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앞으로도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세계 여러 나라들과 경제무역분야에서 쌍무적 및 다무적협조를 계속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조선과 뉴질랜드, 도이췰란드, 로씨야, 로므니아, 말레이시아, 몽골, 싱가포르, 중국, 캄보쟈, 타이, 오스트랄리아, 이란,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웬남, 꾸바, 중국 대북의 회사들에서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

전람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