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스위스조선위원회와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공동성명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단체들은 16일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들은 공동성명에서 김정은위원장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조선사람들이 이 공명정대한 로선과 방침을 끝까지 고수하고 관철해나간다면 조선의 자주적통일은 순조롭게 실현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와 북남관계는 사실상 아무런 련관도 없다.

남조선당국은 공화국의 그 무슨 《도발》과 《북의 핵페기》에 대하여 떠들어대지 말아야 한다.

공동성명에 지적되여있는바와 같이 조선의 통일에는 평화적방법과 비평화적방법이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어떤 경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의 현명한 령도밑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