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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대세의 흐름,민심에 찬물 끼얹는 남조선집권자의 망발 규탄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청와대에서 열린 그 무슨 《통일대화》라는데서 우리에 대한 악담과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였다. 그는 우리의 그 무슨 《변화》와 《개혁》, 《도발》을 운운하던 나머지 《자멸하게 될것》이라는 망발까지 서슴지 않았다.

24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지금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에 대해 세계가 공감하고 온 겨레가 지지해나서고있는 때에 줴쳐댄 남조선집권자의 망발이야말로 현 정세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을 가로막는 또 하나의 악랄한 도발행위로서 절대로 간과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조국통일과 북남관계개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대범하고도 아량있는 제안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남조선집권자에게 정치인으로서의 현실에 대한 초보적인 감각과 지각이 있다면 동족을 반대하는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에 매달려온 죄많은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통일의 동반자로 대해주며 서로 손잡고 통일로 나가자는 대범한 아량과 선의를 뿌리치는 행위를 하지 않을것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아직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의 전도를 결정하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동포애적인 우리의 선의의 손길을 외면하고 지금같이 비렬한 망동을 일삼는다면 그만큼 죄악은 덧쌓아지고 천벌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남조선집권자는 우리의 공명정대하고 아량있는 제안에 대해 의심하지 말아야 하며 지금이라도 제할바를 옳게 선택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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