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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정세를 긴장에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 규탄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서해의 5개 섬일대에서 그 누구의 《도발》에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해상사격훈련을 벌려놓고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열을 고취하였는가 하면 그 누구의 잠수함탄도로케트에 대한 대응훈련을 한다 어쩐다 하며 미해군과 함께 조선서해와 남해상에서 전투함선들을 동원하여 해상련합훈련에 광분하였다.

26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공화국의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의 제시로 고조되고있는 민족적화해분위기와 우리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라고 단죄하였다.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이 이와는 너무도 배치되게 침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 길로 계속 질주하겠다는 공공연한 선언으로 된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계속 헐뜯으며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을 내대고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을 위한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는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사가 있다면 더이상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지 말고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대화와 협상의 마당에 나와야 한다.

그리고 미국에 추종하여 동족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과 전쟁연습을 비롯하여 우리를 자극하는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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