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경기전에 나를 검진한 의사들은 모든 계통이 완전정상이라고 하면서 대단히 건강한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 무슨 보약을 쓰는가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곧 보약이 되여 이렇게 청춘의 활력이 넘쳐나게 해주고있다고 대답하였다.
올해 4월에 진행된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 마라손경기에 참가하였던 해주시 은덕원의 공훈리발사 정명녀(녀자, 65살)가 한 말이다.
그는 지금도 매일 제나이또래의 로인들과 함께 아침달리기를 하고있다.
광석천기슭을 따라 달리느라면 경기주로를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내달려 수많은 수도시민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아낌없는 찬사를 받던 그날이 가슴에 새겨진다고 하면서 정명녀녀성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물론 젊어서부터 롱구를 비롯한 여러가지 운동을 즐겨하였다.
몇해전 70살이 넘도록 마라손경기에 해마다 참가한다는 한고향 로인을 알게 된 다음부터는 나도 경기장에 나서고싶은 심정에 휩싸이게 되였다.
해주시의 일군들과 리발봉사를 통하여 나와 친숙해진 많은 사람들이 나의 결심을 지지해주고 나의 훈련을 성심성의로 방조해주었다.
그리하여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진행되군하는 마라손경기대회에 벌써 8차례나 참가하였다.
이 평범한 봉사자를 공훈리발사로, 선군시대 공로자로 내세워주고 60청춘으로 살도록 보살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세상이 다 아는 할머니마라손선수가 될수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