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74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 중앙과 지방의 농근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제시하신 과업을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토론자들은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대회보고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꿈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한 웅대한 목표와 방략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고 강조하였다.

농근맹일군들과 동맹원들속에서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며 동맹원모두를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총궐기, 총발동시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회주의농촌테제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식량문제, 농업문제해결의 대강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하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 제시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근맹조직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충정의 200일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황금벌의 새 력사를 대대손손 빛내여나가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 올해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불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