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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도련맹 위원장 애국애족운동 벌려 통일의 대통로 열어나가자
(평양 5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불교도련맹 중앙위원회 강수린위원장은 31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를 발표하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주체적인 통일로선과 투쟁방침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이 담긴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끓어오르는 격동속에 뜨겁게 받아안은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불교도인들은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주통일로선과 투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삼천리 조국땅우에 하루빨리 강성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조국통일3대헌장을 튼튼히 틀어쥐고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주체적인 통일로선과 투쟁방침은 온 겨레의 통일의지와 절절한 념원,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가장 합리적이며 공명정대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강성번영할 민족의 밝은 미래를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 온 겨레를 자주통일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원칙적립장과 방도들에 대해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현시기 절박하게 나서는 문제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입니다.》

지금 북남관계는 대결과 전쟁위험으로 인하여 파국적상태에 직면해있으며 온 겨레와 함께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격페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지 못한다면 우리 민족은 언제가도 대결과 전쟁의 소용돌이속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앞길에는 더욱 엄중하고 참혹한 재난과 장애만이 조성될것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문제를 자주통일의 민족사적위업을 수행하는데서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북남관계의 엄혹한 정세국면을 시급히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데 대한 문제, 북과 남이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할데 대한 문제, 북과 남이 합의하고 민족과 세계앞에 서약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리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제반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국면에서 과거를 불문하고 북과 남이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잡고 걸린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적극적이며 실천적인 조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민족애와 조국애, 대범한 아량의 발현으로서 온 민족과 세계의 전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립장과 자세부터 바로 가져야 하는것이다.

오늘의 현실은 이렇게 하는것이야말로 북과 남이 서로 신뢰하고 화해하고 단합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전제로 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진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자면 동족대결관념부터 버리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모든 요소들을 제거하는 용단을 가져야 한다.

이와 함께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길로 나가야 한다.

대화와 협상만이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는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

특히 오늘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군사분야에서의 대화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진정 민족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바란다면 군사적대결과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회담개최에 주춤하거나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북과 남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각이한 급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며 각계층 단체들사이의 접촉과 래왕, 련대련합이 실현되면 서로의 오해와 불신도 해소되고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마련되여 북남관계에서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또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그것을 일관하게 리행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하는데서 반드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북과 남사이에 이룩된 합의들이 충실히 리행되였더라면 북남관계는 오늘처럼 복잡한 우여곡절을 겪지 않았을것이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는 이미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을것이다.

 력사적교훈과 오늘 조성된 사태는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이 가리키는 길외에는 그 어떤 제2, 제3의 길이란 없으며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북남선언의 리행에 민족의 자주와 존엄, 평화와 통일도, 번영도 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북과 남의 모든 불교도인들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의 전도에 찬란한 서광이 비치는 이 력사적시각에 절세위인의 뜨거운 애국애족의 호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의로운 통일애국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불교도인들은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고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하며 민족의 운명을 롱락하고 자주통일의 길을 가로막으며 북남관계를 동족대결의 관계로 매도하는 내외불순세력들의 반통일적, 반민족적인 행위들을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통일은 그 누가 선사하는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며 오직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사생결단의 노력을 기울일 때만이 성취될수 있는 민족사적대업이다.

북과 남의 불교도인들은 조국통일이라는 큰 대업을 앞에 놓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서로 손잡고 단합하고 또 단합해야 한다.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우리 겨레는 대단결의 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여 그 억척의 힘으로 반통일의 광풍을 제압하고 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이 길만이 대결과 전쟁의 위험을 막고 화해와 평화를 이룩하며 북과 남이 서로 힘을 합쳐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의로운 길이다.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불교도인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자주통일을 귀중히 여기는 남녘의 모든 불교도인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애족의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합류해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주체105(2016)년 5월 3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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