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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창립 60돐 기념대회가 5월 28일 진행되였다.
배익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송근학 교육국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의 각급기관 일군들, 동포들,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보낸 축전이 소개되였다.
장병태학장은 보고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대학교창립 60돐을 맞으며 조선대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축하문을 보내주시였으며 교원들에게 교수, 부교수의 학직과 공훈예술가, 체육명수의 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신데 대해 언급하였다.
조선대학교의 60년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자랑찬 력사이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한없이 자애로운 은정으로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이라고 격찬하였다.
조선대학교가 이룩한 가장 귀중한 업적은 재일조선인운동과 재일동포사회발전을 위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이바지하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민족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낸것이며 졸업생들이 재일조선인운동과 민족교육사업의 앞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조선대학교창립 60돐을 축하하여 조국에서 보낸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졸업생들이 출연하는 예술공연 《태양의 축복속에 번영하라 조선대학교여》가 진행되였으며 사진전시회와 축하연회가 있었다.
5월 29일 조선대학교창립 60돐 기념대축전이 진행되였다.
이어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