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지난 60년간 7만 4,400여개 단위의 연 7,182만 5,000여명의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답사하였다.
조국보위초소와 경제강국건설의 대격전장들에서 혁명강군의 위용과 기상을 떨쳐가는 인민군군인들이 혁명의 성지를 찾아 답사길을 이어갔다.
보천보혁명전적지에서부터 백두산에 이르는 답사행군길에서 군인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령활무쌍한 주체전법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삶과 투쟁의 교과서, 자양분으로 간직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도 해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끊임없이 찾고찾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한 그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영원한 수령복, 장군복, 태양복을 누려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계시던 사령부귀틀집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손수 쓰신 구호문헌들을 비롯하여 항일대전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3년 11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현재까지 연 110여만명이 백두전구를 찾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