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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일본의 미래는 성실한 과거청산에 달려있다고 주장
(평양 6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일본내각관방장관이라는자가 일본이 과거의 죄악을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는 공화국의 주장은 《일방적인것》으로서 받아들일수 없다고 떠벌였다.그러면서 우리가 그에 앞서 스스로 비핵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가소로운 넉두리까지 늘어놓았다.

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일본반동들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망발이라고 규탄하였다.

보다 격분을 자아내는것은 저들의 과거청산과 하등의 련관도 없는 문제를 거들면서 도리여 우리를 걸고들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핵보유는 그 어떤 정치적흥정물이 아니며 더우기 일본따위가 주제넘게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도 아니다.그러나 일본은 우리가 비핵화를 실현하지 않으면 저들도 더이상 과거청산에 대해 론하지 않겠다고 앙탈을 부리고있다.

일본의 속심은 뻔하다.우리의 핵문제를 코에 걸고 과거청산을 어떻게 하나 끝까지 회피해보자는것이다.결국 내각관방장관의 이번 발언은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의 엄연한 력사를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일본반동들의 어리석은 흉심의 발로, 그 책동의 연장이라고밖에 달리는 평가할수 없다.

조선민족에게 끼친 과거 일제의 만고죄악은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지워지지 않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나갈 길은 오직 하나 과거범죄에 대한 무조건적이고도 철저한 사죄와 배상에 있다.이것을 떠난 일본의 미래란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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