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인 만경대소년단야영소가 또 하나의 멋쟁이궁전으로 변모되였다.
3개 호동의 야영각과 식당, 회관, 동물사, 뽀트장, 야외수영장, 운동장 등으로 이루어져있는 야영소에는 학생들이 야영의 나날을 즐겁게 보낼수 있는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여기고있는 조선에서는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전설들이 끊임없이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을 그대로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다심한 사랑과 정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있다.
올해 1월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공정을 꾸려놓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만든 멋있는 가방을 메고 웃고 떠들며 학교로 오고갈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그려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고 말씀하시였다.
4월 민들레학습장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소리는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나 같다고 하시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모두 풀어주시겠다는 뜨거운 은정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각지에 육아원, 애육원들이, 항구문화도시 원산시에는 원산초등학원, 중등학원이 훌륭히 일떠섬으로써 원아들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마련되게 되였다.
이처럼 이 세상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조선의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