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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최룡해동지, 양형섭동지, 김수길동지와 전국각지의 소년단조직들에서 추천된 소년단대표들과 학생소년지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근로단체, 청년동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 조직들과 소년단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달하였다.
축하문은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70년력사는 숭고한 후대사랑과 현명한 령도로 혁명적소년조직건설과 소년운동의 빛나는 전성기를 열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력사이며 소년단원들을 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청년동맹의 교대자들로 억세게 키워온 혁명적소년조직의 자랑스러운 투쟁사이라고 밝혔다.
조선소년단은 창립후 지난 70년간 혁명적소년조직건설과 소년운동의 본보기를 창조하면서 소년단원들을 조선을 떠메고나갈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자라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기쁨이고 자랑이며 300만 소년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청년강국의 창창한 앞날이 담보되고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는 경축보고에서 모든 소년단원들이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한 해님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며 대원수님들께서 조선소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전체 소년단원들이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소년혁명가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