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통일을 반드시 이룩할것이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7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숭고한 조국통일리념에 의하여 채택된 6.15북남공동선언은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위대한 대강이다.

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조선의 북과 남에서는 6.15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남조선에 새로 집권한 친미, 보수, 반통일세력은 미국의 비호밑에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을 전면거부하였다.

반통일세력은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그러나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6.15북남공동선언의 정신을 계승해나가고있다.

당 제7차대회보고에서 제시된 조국통일방침들은 조선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주체적로선들이다.

이 조국통일로선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애국애족의 사상을 그대로 구현하고있다.

6.15통일시대와 조선민족끼리의 리념은 절대로 막을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