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급혈자의 날에 즈음한 행사가 14일 조선의 보건성 수혈원에서 진행되였다.

보건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자원급혈자들과 주조 유엔상주조정자 겸 유엔개발계획 상주대표, 세계보건기구 림시대리대표를 비롯한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조선에서 사업하고있는 적십자 및 적반월회 국제련맹대표단,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행사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귀중한 혈액을 기증하고있는 급혈자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조선의 수혈부문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세계급혈자의 날의 운영목적은 모든 나라들이 자원무상급혈로 안전한 혈액과 혈액제품을 충분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급혈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행사에서는 자원급혈자들에게 급혈증서와 기념품이 전달되였다.

참가자들은 급혈활동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돌아보았으며 중앙예술경제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그들은 채혈실을 돌아본 다음 체육오락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세계급혈자의 날이 운영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