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의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의 단체인 4.16가족협의회와 《4월 16일의 약속 국민련대》가 13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덮어버리려는 괴뢰당국에 항의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정부》가 권력을 휘두르며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강제로 종료시키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정부》의 행태는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바라는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뜻을 외면하는짓이라고 단죄하였다.
지금껏 청와대와 여당패거리들이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사사건건 방해해왔다고 비난하였다.
그 연장선에서 이제는 특별조사위원회자체를 해산시키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특별조사위원회의 강제종료를 막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싸울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