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6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스웨리예에서는 집회, 사진 및 도서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나이제리아에서는 강연회와 영화감상회가 10일과 11일에 진행되였다.

전시회장들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로작들과 조선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도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미래과학자거리》 등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 마르틴 뢰체르는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2000년 6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발표되도록 하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은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고 조선로동당을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다지시였으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나이제리아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 아흐메드 블라자 라완은 강연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데 대하여,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칭송하였다.

스위스,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