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에 즈음하여 로므니아 새 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 위원장 바씰레 오를레아누가 13일 인터네트홈페지에 글을 올렸다.

필자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6월 19일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롭고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밝히시였으며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그 요구대로 당건설과 당활동이 진행되도록 이끄시여 조선로동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하시였다.

지난 세기말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집권당들이 무너질 때에도 조선로동당만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승리의 길을 따라 전진하였으며 세계 진보적정당들의 본보기로,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릴수 있었다.

김정일동지를 떠나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로므니아 새 사회주의당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