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에 즈음하여 수리아, 영국신문이 특집하고 글을 게재하였다.

수리아신문 《티슈린》 7일부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에 즈음하여, 인민조선 진보와 발전의 길로 계속 전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부터 조선이 주체사상을 진보와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확고한 지도사상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다.

이 과정에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민의 리익과 자주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롭고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라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 주체사상에 기초한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이 완벽하게 실현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서거하신 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할데 대한 구호를 당의 기본구호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조선로동당을 그 어떤 도전에도 드놀지 않는 가장 혁명적인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으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데 대하여, 시대적요구에 맞게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신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영국신문 《프로레타리안》 6월호는 《조선로동당이 사회주의길로 계속 나아갈것을 확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옹근 두면에 실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