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2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조선친선 및 련대성협회에서 12일 뷸레찐을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와 조선로동당》, 《선군정치의 창시자, 사회주의수호자》 등 제목의 글들을 편집하였다.

글들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1964년 6월 1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수십년간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세계자주화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북남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되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이 열린데 대하여서도 렬거하였다.

글들은 오늘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데 대하여서와 대회의 기본정신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한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굳은 확신에 넘쳐있다고 글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