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수족구병이 급격히 퍼지고있다.

해당기관이 조사한 결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에 걸린 환자는 35.9명으로서 한달전의 158%로 늘어났다.

전염력이 강한 이 병은 어린이들속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사람의 침과 가래, 코물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