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6년 6월 18일기사 목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성노예범죄자료의 유네스코등록 막으려는 일본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8일 《파렴치한 날강도적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일본이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자료의 유네스코기록유산등록을 저지시키는것을 당면한 대외정책으로 설정하였다.

최근 중국과 네데를란드를 비롯한 나라들과 지역의 10여개 민간단체들이 성노예범죄자료 2,744건에 대한 등록신청을 내자 일본 내각관방장관과 외상은 급급히 《유네스코가 정치에 리용되지 않도록 제도개혁을 포함하여 적극 대처하겠다.》, 《일본의 립장을 정확히 주장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강변하며 이에 대항해나서고있다.

이것은 상전인 미국의 전횡을 본받아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국제관례와 국제기구도 무시해치우면서 저들의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미화분식하여 피로 얼룩진 침략력사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날강도적행위로서 국제사회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교육, 과학, 문화분야에서 국제적협조를 실현하기 위한 유엔의 전문기구인 유네스코의 기록유산에 인류문명에 도전한 일본의 특대형반인륜죄악인 성노예범죄사실을 새겨두는것이야말로 전쟁범죄를 방지하고 인류의 평화와 존엄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한 응당한 력사적요구로 되는것이다.

지난 시기 일제가 관권과 군권을 동원하여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녀성들을 침략전쟁터에 강제로 끌고가 비인간적인 성노예생활을 강요하고 그들의 신체와 인격,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한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덮어버릴수 없다.

일본이 국가적강권에 기초한 성노예제도의 범죄적력사를 부정해보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그것은 뒤집어엎을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하는 현 일본집권자들의 태도는 세상을 경악케 하고있다.

일본은 지난해말 남조선괴뢰들과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벌려놓은 협상놀음에서 몇푼의 돈을 대가로 국가적책임을 교묘하게 회피한 이후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저들의 범죄행위를 부정하면서 수상이 직접 《강제련행 증거가 없다.》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있으며 성노예소녀상을 철거시키라고 남조선《정부》에 강박하고있다.

내각관방장관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성노예문제《합의》에 의문을 표시한데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다느니 뭐니 하며 공개적으로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최근에도 일본정부는 유엔녀성차별제거위원회의 질의에 대하여 《일본군위안부강제련행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공식립장을 유엔기구에 제출하였다.

이것은 일본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했다고 평가한 일본과 남조선의《합의》이후에도 국제사회를 상대로 일본군성노예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시도를 계속하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한편 일본은 지난해 《남경대학살문서》가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데 대해서도 시비를 늘어놓다가 끝내 기구에 심사제도를 개정할것을 요구한 상태에 있다.

제반 사실들은 국제무대에서 성노예문제가 론의되는것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고 특대형과거죄악을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반증하고있다.

어지러운 과거와 이어진 깨끗한 오늘과 래일이란 있을수 없다.

력사의 진상을 가리워보려는 망상이야말로 일본의 불행이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