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산간지대인 자강도에서 바다 먼 산간오지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형태의 양어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고있다.

현재 도안의 시, 군들의 큰강들과 호수들에 15개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과 온실식메기양어장들이 새로 일떠섰다.

자연환경과 지대적특성에 맞게 꾸려진 양어장들에서는 룡정어, 메기, 초어, 화련어를 비롯한 생산성이 높은 물고기들과 잉어, 붕어, 쏘가리 등을 기르고있다.

도에서는 강과 호수들의 수질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물고기들을 기르는데 적합한 양어장설계를 완성하였다.

강계시에서는 1,500㎡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장자강에 설치하고 온실식메기양어장도 일떠세웠다.

희천시에서는 청천강에 900㎡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초산군과 동신군에서는 발전소언제에 의해 생긴 호수들에 여러개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만들어놓았다.

랑림군과 우시군에서도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설치하고 여러종의 물고기를 과학기술적으로 기르고있다.

시, 군들의 종어사업소들에서는 수천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길러 양어장들에 보내주었다.(끝)